왜 블로그인가? (3)

지난 포스팅에서는 저는 다양한 패시브 인컴의 수단 중 '블로그'를 강력하게 추천한 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고 많은 수단 중 왜 '블로그'일까요? 결론적으로, 블로그라는 매체가 바로 여러분의 노하우와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홍보하여 여러분이 하나의 거대한 지식 자본의 플랫폼으로 우뚝서기 위한 투입 시간 대비 효과가 가장 뛰어난 매체이기 때문입니다.

임차인이 될 것인가? 건물주가 될 것인가?

제가 여러분께 앞으로 블로그에서 소개할 수익의 모델은 단순히 인터넷을 활용해서 푼돈을 버는 또 다른 형태의 노가다가 아닌, 여러분의 지식과 노하우를 하나의 자본으로 이용하여 부가 가치와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지식 사업, 혹은 지식 플랫폼입니다. 여러분이 지식 플랫폼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여러분이 온라인 건물의 임차인이 아닌 임대인이자 건물주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짧은 시간에 즉각적으로 수익을 보고 싶은 마음에 온라인 플랫폼의 임대인이 아닌 임차인이 되기를 선택합니다. 플랫폼의 임대인이 아닌 임차인으로서 푼돈을 벌기 위한 온라인 투잡들은 널려 있습니다. 남의 카페를 홍보해주는 댓글을 한 번 달아주면 건당 1500원의 수입이 즉각적으로 생깁니다.

남의 상품을 제대로 한 번 리뷰해주면 잘 하면 건당 50000원의 수익이 즉각적으로 발생합니다. 특정 상품의 후기를 내 블로그에 게시해주면 한 번에 10000원의 수입을 얻을 수도 있는 서비스들이 무궁무진합니다. 빠른 시간에 쉽게, 즉각적으로 부수입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널려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런 방법에 관심이 있다면 인터넷에서 마케팅, 체험단, 리뷰어, 블로그 알바 등으로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얼마든지 저런 방법으로도 꾸준히 수익 창출이 분명히 가능합니다만, 저런 방법들은 엄밀히 말하면 '패시브 인컴'이 아닌 또 다른 형태의 '노동 수입'입니다. 건당 일정 수준의 수입을 얻기 위해 여러분들은 지속적인 '온라인 노가다'를 해야 하는 것이지요. 선택은 자유이나, 즉각적인 수익을 얻기 위해 이런 노동을 선택한다는 것은 여러분이 다른 플랫폼의 노예가 되기를 선택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이지요.

이것은 온라인 건물주가 아닌, 온라인 건물주에 고용되어 노동 시간에 비례하는 시급을 받는 주차장 관리인이 되기를 선택하는 것과 같습니다. 월급쟁이가 되기 싫고 내가 사장이 되고 싶어서 온라인 투잡을 뛰려는 것인데, 시작이 귀찮고 힘드니 그냥 온라인에서도 월급쟁이가 되는 길을 택한다면 얼마나 바보같은 짓입니까?

온라인 건물주가 되는 방법

 

 

제가 여러분께 알려드릴 방법은 여러분이 온라인 지식 플랫폼의 임차인이나 근로자가 아닌 건물주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식 플랫폼의 건물주가 될 수만 있으면, 게임은 끝납니다. 여러분이 바로 건물의 주인이기 때문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고, 그 방법은 그냥 여러분이 정하면 됩니다. 여러분의 지식 플랫폼에 입점한 임차인들에게 월세를 받아도 되고, 광고판을 달아도 되고, 다른 건물주와 협력을 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건물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여러분이 만든 책을 팔고 모든 수익을 여러분이 다 가져가도 됩니다. 임대료를 올려도 되고 내려도 되고, 광고판을 2개만 달아도 되고 50개를 달아도 됩니다. 여러분이 경영하기 귀찮으면 여러분보다 부지런하고 똑똑한 사람을 여러분의 건물에 입점시켜서 관리하게 하고, 발생하는 수익의 일정 부부만 share하고 나머지는 여러분이 가져가도 되지요. 이 모든 것들은 바로 여러분이 지식 플랫폼의 '임차인'이 아닌 '건물주'일 때만 가능합니다.

여러분이 온라인 건물주가 되어 구체적으로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상세한 방법은 차차 순서대로 알려드릴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건물주가 되고 싶습니까? 임차인이 되고 싶습니까?

결정하셨다면,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블로그 내용은 시리즈로 이어져 있습니다. 맨 처음부터 보고 싶으신 분은, 이 곳을 클릭해주세요>